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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건영캐스빌] 봄의 느낌과 세련미를 동시에

안녕하세요 :)

나무숨인테리어입니다.

오래 전에는 집이란 것이 보유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시대로 변모하다 보니 존재에 다양성까지

합쳐지면서 더욱 짙은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지만 이제는 휴식과 함께 일의 터전 이외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거듭나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드물게 3대가 같이 살고 있는 것도 요즘에 와서는 상당히 이채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건영 캐스빌은 할아버지, 할머니, 자제분 그리고 손주들까지

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삶을 가꿔가고 계십니다.






집이 지나치게 넓을 경우에는 바닥이나 영역의 컬러에 차이를 두어 구분하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이번의 경우도 발코니와 거실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바닥재를 비롯해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를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오래 전에 시공한 아파트들을 보면 메이플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일이 많이 있었지만

트랜드가 바뀌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호하게 됐습니다.

사실상 이런 헤링본 바닥재는 트랜드를 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세련미를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극명하게 존재합니다.





이곳은 주방과 거실의 경계선입니다.

주방은 대리석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색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뚜렷하게 구분을 하게 되면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이질감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대가족이라고는 하지만 총 6명이라서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지금의 평균적인 가족 구성원에 비하면 역시나 적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 식탁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나무숨인테리어에서도 웃음이 나오기만 합니다.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취하는 휴식과 식사만큼 멋진 일도 없겠죠?





주방이 화려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디테일한 구성을 보면 오히려 모던함에 더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레이를 특별히 많이 적용했고(어떻게 보면 진베이지에 가깝기도 합니다.)

주방의 벽 또한 타일이 아닌 대리석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만들어줬습니다.

보통 유광은 조명이 반사된다는 특징도 있어서 부담이 생길 수도 있지만 무늬가 있는 

대리석을 사용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을 화이트를 많이 사용하는 조리대 상판은 과감하게 블랙으로 구성했고

펄을 삽입해 오래 사용해도 권태감이 생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많이 하는 공간에서는 얼마나 오랫동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용감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시공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지만 고객님이 적극적으로 제시해주신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빛을 발해고 유니크한 감성을 만드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슬라이드 도어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발코니 확장.

발코니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화단을 조성해도 되고 소품들을 이용해 테라스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

제법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코니에는 작은 화단을 조성하는 일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는 범위를

좀 더 넓혀 취미 활동을 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이지와 그레이의 명확한 조합.

이 두 컬러는 모던함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블랙과 화이트가 모던하면서도

단조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면 그레이와 베이지는 모던함을 더욱 짙게 만들어준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블랙을 포인트로 많이 활용하고 이 컬러를 주로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공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헤링본 바닥재는 하나의 시그니처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대신 바닥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재들을 방마다 상이하게 구분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개성은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아이들이 크게 되면 좀 더 개성적인 공간을 조성해줘야 한다는 의무감도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입니다.





모두가 가이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 룸은 가족 구성원이 많은 만큼 넉넉한 수납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침에는 이 한 곳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는데, 그것도 일상의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에는 현관을 맨 마지막으로 보여드리게 됐군요.

묘하게도 붙박이장이 현관에 있습니다. 물론 방에도 당연히 있죠.

가족 구성원이 많으면 그만큼 짐이나 물건도 많아지게 됩니다.

각자 고유의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이렇듯 넉넉한 수납장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세련미가 가득한 욕실은 평수만큼이나 넓게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도

여지없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할애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입구 도어의 디자인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멋진 집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어디서부터

어떤 콘셉트로 시작하느냐입니다.

나무숨인테리어가 모든 시작을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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