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숨 인테리어입니다.^^
이번 신갈동인테리어는 아파트의 작은 평수 극복을 위한
거실 확장 및 싱크대 구조변경을 주목적으로 진행해보았어요.
고객님께서 아기자기한 가구와 소품으로 집을 꾸미시는 걸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인테리어 색상에 살짝 제한을 두었답니다.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
현관 모습입니다.
신발장에 도어가 하나 없이 촬영이 되었는데요^^;
이후 완벽하게 시공에 들어갔답니다.
현관문은 지중해풍 다크블루 색상으로 안정감을 주고
현관등도 유럽풍으로 선택해보았답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거실등은 깔끔하고 밝게 사용할 수 있는 등을 달았어요.
거실에서 보이는 주방이 민트색인데요.
거실 색상이 바로 전체 신갈동인테리어의 포인트 색상이랍니다!
화이트&민트 색상이 이번 테마였어요^^
거실 바닥은 장판이 아닌 타일을 사용했어요.
평소 실내화를 꼭 사용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타일 사용으로 실제 평수보다 훨씬 넓은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한쪽 벽면은 올 화이트라 자칫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
상단에 장식장을 달아보았어요.
살짝 화분만 올려놓아도 포인트가 되죠?
반대쪽 벽면과 주방은 벽돌 타일을 사용해
독특한 느낌의 신갈동인테리어를 진행했어요.
멀리서 보면 살짝 엠보싱 느낌도 나고 상당히 재미있는 인테리어였답니다.
주방의 모습이에요.
단순히 싱크대, 수납장 등으로만 주방을 구분한 것이 아니라
벽돌타일을 사용한 얇은 벽을 세워 완전히 주방을 분리했어요.
상부장은 하나만 두고 대신 수납장을 두어
신갈동인테리어 활용도를 높여보았구요.
상부장 하부장 모두 민트색상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어요.
실제 고객님께서도 제일 만족해하셨던 부분이랍니다^^
민트색상의 하부장은 손잡이가 우드톤이라
조화롭게 잘 연결이 되네요.
주방의 벽면은 벽돌타일로~
주방과 연결되는 거실 한쪽 벽면부터 벽돌타일로 시공했던 게
이번 신갈동인테리어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색상으로는 민트 색상이 포인트지만
전체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벽돌타일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실등까지 민트로 색을 넣어주면 그것도 너무 밋밋하게 느껴질 것 같아
살짝 민트와 잘 어우러지는 블루톤으로 달아보았답니다.
거실 속 또 다른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베란다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화이트톤에 옅은 황토색 타일을 사용했어요.
안쪽 보일러실에도 포인트가 되는 민트색상의 장을 사용했어요.
보일러실에 민트색상 포인트가 있으니 한결 밝아보이는 것 같죠?
블라인드도 민트색상으로^^
안방의 모습입니다.
전체 화이트톤에 핑크색 벽지로 살짝 포인트를 주었어요.
감각적인 디자인의 등도 신갈동인테리어의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죠~
서재입니다.
책장을 많이 사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한쪽 벽면을 책장으로 꾸며보았어요.
아래쪽은 수납장이 있어서 책 이외의 것들도 수납하실 수 있게
신갈동인테리어를 진행했답니다.
서재답게 벽지는 차분한 그레이톤을 사용했어요.
아이가 사용하는 방입니다.
연한 하늘색 벽지로 밝은 느낌을 주고
예쁜 등으로 살짝 포인트를 얹어주었어요.^^
욕실 모습입니다.
욕실 벽 타일은 연한 베이지톤이네요.
바닥은 그레이톤 타일을 사용했어요~
욕실 문은 밋밋해보이지 않게 상단에 살짝 포인트로 창을 내보았습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효율적으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살짝 경계선을 마련해보았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답니다.
이렇게 시공이 끝나고 나면 가끔 가전 가구들을 들이고
직접 꾸미신 실제 사진들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이 계신데요.
이번에도 감사하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어요!
제가 한 인테리어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밑바탕이고
그 위에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또 이렇게
분위기가 바뀐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공유해봅니다.^^
이상 나무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