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하이빌 1차 아파트 인테리어
215㎡
고품격 찬환경 인테리어 나무숨입니다. 예쁜 인테리어 현장 베스트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2001년에 지어진, 18년 된 아파트이지만 아직 창창한 현역이죠. 동일 하이빌 1차 현장입니다.
인터넷 정보를 찾아보니 총 999세대의 당시로서는 상당히 큰 대규모 아파트네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구요. 블로그를 보고 사무실로 방문하셔서 맞춤 견적을 받아
시공을 진행하신 고객님입니다. 평수가 56평으로 큰 집이어서 상당히 고민이 많았어요.
앞으로 십 수년을 거주하실 예정이라고 해서 꼼꼼히 사전 조사를 했습니다.
개방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폴딩도어 시공을 권유드렸고,
이에 동의하셔서 설치했는데요. 침실과 거실 사이에도 통창을 설치했습니다.
동일 하이빌 1차 아파트는 아까 말씀 드렸듯 어느 정도 연식이 있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조금은 좁아 보이는 평면이었는데요.
물론 평형대가 애초에 커서 생활하는데 문제는 없으셨겠지만,
워낙 탁 트인 구조를 선호하시는 분이셔서 최대한 개방감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고 할까요.
색상도 옅은 에메랄드 블루와 화이트 톤을 섞어서 그런 느낌을 주었구요.
폴딩도어의 장점은 무엇보다 개폐율이 무려 95%나 된다는 점인데요.
문을 여닫는 것만으로도 트인 집안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란다를 살려두고 확장을 안 하신 선택은 탁월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개별 취향이긴 하지만, 나이를 들다보면 베란다에 화분을 키우거나 짐을 쌓아두기에 용이하거든요.
단열효과나 채광은 덤이죠. 집이 남향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집 안으로 유입되는 채광이 더 많아져 날씨에 따라 집안의 느낌이 달라지는 매력을 느낄 수 있겠네요.
패브릭 쇼파와 화분을 배치해놓고 나니 베스트 컷이라 할만한 느낌이 살지요? 조명으로 더욱 아늑한 느낌이 나네요.
다음은 욕실입니다. 자기질 타일 - 1250도에서 1452도의 높은 온도에서 구운 타일을 사용했구요.
단단하면서도 물의 흡수성이 낮아서 욕실 외장재로 많이 사용하는 자재입니다. 두껍고 견고해서 중후한 느낌을 주구요.
적절히 거친 느낌으로 미끄러움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적인 면도 있습니다. 완전 호텔 욕실 같죠? ^^
하마비 마을 동일 하이빌 1차 전체가 최소 35평 이상의 넓은 평형대로 구성된 단지다 보니 공간도 충분히 나왔습니다.
참고로 자기질 타일의 반대는 도기질 타일인데요. 색상 표현이 자유로워서
내부의 벽면이나 테이블에 많이 사용하는 반면, 금이 가기 쉽고 물 흡수성이 높아서 욕실이나 바닥, 외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답니다.
패브릭 소파와 통창, 폴딩도어가 한번에 잡히게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다음 사진들은 주방 쪽의 모습입니다. 수납공간을 충분히 내었고
다크 그레이의 와이드 타일을 갈색 찬장과 배치하여 색감의 조화에 신경 썼습니다.
나머지는 방 사진들이에요. 모든 방이 남향은 아니지만 단열 시공이 충분히 되어 있어서
추위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역시 평수가 받쳐주니 모든 방이 안방인 것처럼 크게 느껴지네요.
이 와중에도 큰 방 작은 방 모두 나누어져 있답니다.
지금은 TV나 침대 같은 가구들이 없어서 약간 휑한 모습이긴 하지만 디자인 감각이 있는 고객님이셨으니
가구, 소품 인테리어도 충분히 멋지게 꾸미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지막으로 사진으로는 제대로 담을 수 없지만 그나마 문 틈이나, 손잡이, 플러그 마감 등의 디테일을 보실 수 있도록 문을 열고 한 컷 찰칵!
고객 맞춤 감성 인테리어 용인 동일 하이빌 1차 아파트 55평형 대의 시공 현장이었습니다.
나무숨은 용인에 있고 수원, 광교, 동탄, 판교 쪽까지 시공이 가능해요.
강남 분들도 저희 입소문을 듣고 오셔서 종종 시공을 맡기시기도 합니다.
문의는 사이트를 둘러보시고 아래 전화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맞춤 견적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방문 상담은 꼭 필요한 단계라는 거! 생각해주시구요~!
자신 있습니다. 부담 없이 CALL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