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나무숨인테리어입니다.
산뜻한 봄을 맞아 그와 더불어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의 집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 업계가 가장 바쁜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크 시즌은 어쩌면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위험한
시기일 수도 있는데, 일부 업자들은 하나라도 더 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약속되어 있던 고객과의 소홀함이 생기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겠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감 있고 실력있는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서 의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시공을 진행한 용인 수지 꽃메마을 아이파크는 51평의 다소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형에서는 단순히 넓게 보이기 위한
인테리어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 만들든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면적으로 인한 개방감이
기초로 작용하기 때문이며 때론 원색으로 지나치게 높은 개방감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오히려 고유허함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이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불필요한 가구와 같은 것들을
들여놓기도 하지만 그만큼 효율성은 당연히 떨어지겠죠.
평수만큼이나 넓은 거실은 6인용 쇼파를 설치해도 남을 정도로 여유있는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전체면과 우드톤의 바닥재가 어우러져
모던한 조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천장에는 대형 사각 조명을 설치해 빛이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깔끔함이라는 비주얼적인 부분도 만족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는 조명의 크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빛이 멀리까지 제대로 퍼지지 않으면 일부 영역만 어둡게 보일 수가 있거든요.
조명 빛이 들어오지 않은 곳은 스팟조명을 설치해 꼼꼼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자, 그리고 바닥재를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거실과 주방의 바닥재가 다른 디자인, 다른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시는 주부님들께서 이렇게 별개로 영역을
나누는 것을 원하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나만의 자리로 만들기 위해 이렇게
컬러감을 독특하게 주는 일도 흔한데 사실상 주부님들은 집의 모든 것들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계시지만 정작 나만의 공간으로
해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은 사실이죠.
이는 심리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내, 엄마, 주부님이 안 계시면 집은 절대로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넉넉한 수납공간과 동일한 컬러를 적용한 상부, 하부장의 깔끔함으로 인해
더욱 모던해진 주방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옐로위시한 조명이야말로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조리대 또한 아주 여유있게 준비되어 2~3명이 들어와도 충분히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발코니에 별도의 가스렌지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유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 집의 경우 이렇게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일은
최근 들어서 많이 보이고 있는데, 고기나 생선 등은 아무리 환기력이 높다고
해도 집 안에서 조리를 해 먹으면 적어도 하루 정도는 냄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인테리어도 진화합니다.^^
부드러운 더블 커튼으로 인해 운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안방은
아주 넉넉한 붙박이 장이 자리를 잡고 있어 부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옷과 물건들까지 보관할 수 있을텐데요.
식구가 늘어나면 보관해야 할 의류나 물건들이 딱 1인분이 아닌
1.5인분 정도가 늘어나게 된다는 사실은 아이를 한 명 더 낳아보신
분들이라면 십분 이해를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큰 사이즈의 수납공간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들이 사용할 작은 방은 각각 구분하여 컬러감을 다르게 줬기 때문에
개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조임을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는데 실버톤의
도어 손잡이로 포인트를 주거나 좀 더 넓어 보이는 가시감을 만들어내기 위해
몰딩을 화이트로 처리한 것들이 바로 이런 요소입니다.
평수가 큰 만큼 욕실도 아주 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용인 수지 죽전동 꽃메마을 아이파크 시공에서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안방 욕실은 호텔식에서 벗어나 훨씬 더 모던하고 화이트한 스타일로 구성을
했는데 물때를 걱정하게 될 수도 있지만 타일의 재질을 고급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욕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터키쉬한 바닥재가 돋보이는 포인트 지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형화 된 산뜻한 인테리어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정하고 그에 맞게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주요 쟁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실력있는 전문가가 필요하겠죠?
나무숨인테리어가 도와드리겠습니다.
